엘리샤의 섬이야기 - Island's Story by Al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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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3 아일랜드 이야기 2055 - 한 남자의 힘 newfile
MsVictoria
Nov 21, 2017 14
오후에 들어온 메일~ 앨런 교장선생이 금년 세 번째 학교 및 기술학교 증설을 마치고 돌아온 보고서다. 우리는 한 세상 살면서 자기 유지 하기도 힘든데 칠십을 넘긴 이 남자는 아직도 넘치는 정열로 먼 아프리카에 해마다 희망의 꽃 밭을 심어주기에 바쁘다. ...  
2052 아일랜드 이야기 2054 - 그림 그리고 싶었던 아이 file
MsVictoria
Nov 20, 2017 34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교실에 내 그림이 교실 뒤에 붙어있곤했다. 초등학교 6 학년때는 우리반에 갑자기 어디서 전근 온 여자 아이가 있었는데 그 여자아이와 내 그림이 언제나 앞을 다투어 붙여졌다. 그 여자아이는 아버지가 당대 유명한 만화가...  
2051 아일랜드 이야기 2053 - 그저 그 순간속에 머물고 싶다. file
MsVictoria
Nov 19, 2017 52
어제 문학회가 우리 집에서 있었는데 모두 함깨 영화 한편을 감상했다. James Thurber의 쇼트 스토리를 영화한 The Secret life of Walt Mitty다. 두 시간 우리 회원 모두는 숨을 죽이고 영화를 감상했다. [명대사 한줄] **그것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2050 아일랜드 이야기 2052 - 보듬으면서 살아가기 file
MsVictoria
Nov 16, 2017 59
탐슨 가족을 초대했다. 이제 자동차도 샀고 운전 면허도 이 틀전에 따서 그의 아내와 아들을 자동차에 태우고 신바람나게 우리집으로 달려 왔다. 아내와 아들이 온지가 4 개월이나 됐는데 그 동안 자리를 함께할 기회를 못 잡았다. 탐슨 아내도 우리 샵에서 풀...  
2049 아일랜드 이야기 2051 - 끝나지 않은 공부 file
MsVictoria
Nov 16, 2017 66
아일랜드 이야기 보드판이 바뀌었다. 보기에는 얼듯보면 쉬워보여도 이것들의 사이즈 맞추기가 어려워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사진의 가로가 980 Fix 이고 세로가 200 Fix로 해야되는데 980 Fix 를 맞추고 내가 임의대로 200 Fix 을 맞추게 안되고 컴퓨터 자기...  
2048 아일랜드 이야기 2050 - 조정래목사의 세상사는 이야기 186 - 나의 부업 이야기 file
MsVictoria
Nov 15, 2017 61
한동안 안 들어오던 조정래목사의 세상사는 이야기가 들어와서 올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제가 일하는 치즈공장에 남아프리카에서 온 흑인 젊은이가 있습니다. 이름이 이...  
2047 아일랜드 이야기 2049 - 제 오 계명 잘 지켰어요? file
MsVictoria
Nov 13, 2017 73
엄마꿈을 이틀동안 꾸었다. 돌아가신지가 15년 됐는데 그 동안 한번도 엄마 꿈을꾸지 못했는데 연 이틀을 꾸다니. 그저께 밤에는 엄마의 소리가 곁에서 들렸고 내용은 기억이 없다. 간밤 꿈은 엄마가 나로부터 멀찍이 의자에 앉아 계셨는데 아주 단정한 옷 차...  
2046 아일랜드 이야기 2048 - 끼리끼리 놀기 file
MsVictoria
Nov 13, 2017 65
우리 목장이 예배보는 날이었다. 주보에 새로 편성된 열매목장에 내 이름이 올라와 있었던 것이 몇 주 전이다. 목원들 이름을 살펴보니 모두들 젊은이 들이다. 으 흠 흠~ 이 작은 마을에 교인들도 많지않기 때문에 내 나이에 맞춰 한 그룹으로 뭉치기는 어렵다...  
2045 아일랜드 이야기 2047 - 10불, 세 사람의 행복 file
MsVictoria
Nov 12, 2017 61
어제 내가 샵에서 캐셔를 보고 있었다. 어느 남자 손님이 6인치 샌드위치를 하나 사기에 매 손님마다 묻는 "Would you like chips & a Drink or cookies?"라고 그 에게 물었다. 그 남자 손님이 아니라고 하면서 고개를 쌀랑쌀랑 흔든다. 그러더니 볼 팬을 ...  
2044 아일랜드 이야기 2046 - 수다가 필요해 file
MsVictoria
Nov 11, 2017 69
김치 한 박스를 담궜다. 며칠 전 밴쿠버 나가는 분에게 부탁해서 들여온 유안 배추인데 배추가 맛 있게 생겼다. 내 방식의 김치 담그는 요령은 배추는 적당히 살짝 숨이 죽을 정도만 절여야하고 코추가루는 하루 전에 물에 충분히 불려서 걸쭉하게 죽 처럼 만...  
2043 아일랜드 이야기 2045 - 부모노릇 file
MsVictoria
Nov 10, 2017 72
일하는 직원중에 나이가 오십 중반을 넘은 여자가있다. 며칠 전 내게 하는 말이 자기 앞 잇빨들이 의치란다. 내가 깜짝놀라 무슨 사고를 당했냐고 물었더니 아니란다. "그럼?" "내가 열 세 살때 였지요. 내 친구가 치과에가서 앞 니를 몽땅빼고 의치를 했는데 ...  
2042 아일랜드 이야기 2044 - 연금술사 file
MsVictoria
Nov 09, 2017 66
6th 아일랜드 나잇 총 정리를 아래 클릭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oori.site/islandnight/150116 6th 아일랜드 나잇 인터뷰만 넣은 것을 아래 클릭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oori.site/islandnight/150026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041 아일랜드 이야기 2043 - 글 쓰기 file
MsVictoria
Nov 07, 2017 57
이번에 빅토리아 투데이에 나갈 원고를 쓰고 있다. 제목이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이다. 발표가 아직 안 됐기 때문에 여기 실을 수는 없지만 한편의 수필을 완성하기위해 머리를 짜내고 고민하며 온통 정신이 거기 다 가있다. 어제도 폼을잡고 몇 단을 써 내려...  
2040 아일랜드 이야기 2042 - 나의 48시간 file
MsVictoria
Nov 05, 2017 69
창밖에서 어른 거리는 바람의 움직임 소나무 위 하늘에서 반짝이는 태양 세상 놀음이 아쉬워 땅에 못 떨어지고 나뭇 가지에 매달려있는 노란 잎들 소나무 그림자에 가려 책상위로 반쯤 내려앉는 햇살 오래 전 읽었던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다시 읽는 즐거...  
2039 아일랜드 이야기 2041 - 베푸는 연습 file
MsVictoria
Nov 04, 2017 71
"우리 가정을 이민 시켜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니?" 나는 그녀의 입을통해 고맙다는 소리를 처음듣고 약간 놀라서 그렇게 물었다. "그럼요. 난 지금 꿈인지 생신지 모르게 들떠있어요. 우리 가족이 다시 만나서 이 처럼 좋은 환경의 캐나...  
2038 아일랜드 이야기 2040 - 말을 듣지 않는 남자 file
MsVictoria
Nov 04, 2017 74
아침 일찍 나와 함께 일 하던 여 직원이 자기 남편에 관한 얘기 하면서 엉엉운다. "* 도무지 나와 대화를 잘 나누지 않아요. * 내 말을 듣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해결 해 주려는 노력이 없어요. * 내가 계속 내 답답함을 말 하면 꽥 소리를 지르며 나를 울게...  
2037 아일랜드 이야기 2039 - 매일 나눌 인사 file
MsVictoria
Nov 03, 2017 55
그림을 그리고 붓을 정리하러 발코니에 나가니 눈이 내린다. 첫 눈이다. 빗 소리는 집 안으로도 들어오지만 눈은 도둑 고양이처럼 살그머니 내려 앉아 밖을 나가보지 않으면 아무도 눈치채지 못 한다. 그렇지 않아도 어제 오늘 좋지않은 소식들이 들어와 마음 ...  
2036 아일랜드 이야기 2038 - 허 참, 별 미친 눔 다 봤네 file
MsVictoria
Nov 01, 2017 76
내 손이 부르르 떨린다. "저 눔이 아이를..." 이 말은 입 속에서만 맴 돌뿐 밖으로 튀어 나올 수 없다. 수영장에서의 일이다. 수영을 끝 마치고 몸을 데울 겸 Whirl Pool에 들어간 나는 한 동양 남성에게로 시선이 쏠린다. 내가 Whirl Pool에 들어와 앉아 조금...  
2035 아일랜드 이야기 2037 - 하이~ 할로윈 file
MsVictoria
Oct 31, 2017 86
할로윈이다. 이곳 빅토리아는 이 즈음이면 비가 주룩주룩와서 아이들이 Trick or Treat 를 다닐 때 여간 힘들지 않은데 금년에는 날씨가 화창하여 아이들이 부모 손잡고 이집 저집 기분좋게 다니고 있다. 손녀도 이제 많이커서 가장친한 친구와함께 카츔을 입...  
2034 아일랜드 이야기 2036 - 이래도 저래도 나는 웃는다 file
MsVictoria
Oct 30, 2017 66
어제 오후 교회 가기위해 몸 단장을하고 있는데 샵에서 급하게 연락이온다. 화장품 주머니도 거울앞에 내 팽기치고 급히 달려가는 엘리샤 할로윈 주말인데다가 날씨까지 온화한 봄날 처럼 따뜻하니 사람들이 가족들과함께 샵으로 몰려들어온다. 주문을받고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