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샤의 섬이야기 - Island's Story by Al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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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아일랜드 이야기 1956 - 좋은투자 file
MsVictoria
Jul 23, 2017 69
아일랜드 나잇 행사를위해 새 바베큐 그릴을 구입했다. 두 번째 까지는 차콜에 불을붙여 작은 그릴에 구웠지만 이제는 인원이 많아서 더 큰 그릴이 필요하다. 작년 제5회까지 교회에서 빌려와 쓰고 돌려주었는데 바퀴가 시원찮은 이 그릴은 너무 무거워서 가...  
1952 아일랜드 이야기 1955 - 여자와 집 file
MsVictoria
Jul 22, 2017 88
해마다 이맘때면 붓을들고 다니면서 군데군데 페인트칠을 한다. 전문가에게 몽땅 맡기면 수월하겠지만 그럴수가 없어서 내가한다. 물론 집 전체를 페인트 칠 할 경우에는 다르겠지만 이번에 처음 시도한 Deck 페인트나 무대 바닥같이 쉬운것은 그리 힘들지 않...  
1951 아일랜드 이야기 1954 - 착한 한 사람이 이루어내는 큰 일들 file
MsVictoria
Jul 22, 2017 66
오후에 들어온 그동안의 앨런 교장선생의 메일. 내 글을 그동안 읽어온 분들은 다 알고계시겠지만 근래에 사이트를 보시는 분을위해 간략하게 앨런 교장선생을 소개한다. 유능한 건축가로 은퇴한 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학교를 지어주고 있는 분이다. 대학에...  
1950 아일랜드 이야기 1953 - 같은 그러나 다른 하루 file
MsVictoria
Jul 21, 2017 74
아침 잠결에 전화가 진동한다. 흠짓 눈을돌려 전화기를 들어올리니 아침에 문 여은 아이 이름이 뜬다. 예감이 심상찮다. "Alicia, I just work up, my alarm ~~~~~" 시계를 보니 일곱시 오 분이 지났다. 샵 문여는 시간 5분을 넘기고 있다. 아무정신없이 옷을...  
1949 아일랜드 이야기 1952 - 별난사람 보통사람 file
MsVictoria
Jul 19, 2017 82
조금전에 어느분과 얘기했다. 그 분은 왜 사람들이 **딱딱 때 맞춰 인사도 못 하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 지나가는지? **또는 뭐를 제 때에 처리하지 못하고 질질 끄는지? **도움을 받으면 고맙다는 인사를 제대로 안 하는지? **도움을 받고 그것을 물질로는 값...  
1948 아일랜드 이야기 1951 - One Strike Out file
MsVictoria
Jul 18, 2017 82
"얘야, 일하면서 전화쓰는 아이들에게 경고장을 하나 쓰고 싶은데 너 간단히 적어줄수 있겠니?" 우리 직원 남 학생에게 물었더니 눈을감고 가만히 있더니 칠판에 물에 잘 지워지는 팬을 들고 쓴다. 첫 줄에 "샵에서 전화쓰는사람" 해 놓고 다음줄에 "One Strik...  
1947 아일랜드 이야기 1950 - 친구 다 붙여놓고 살자 file
MsVictoria
Jul 17, 2017 101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가까이는 가족이요 친척이요 친구 그리고 이웃들이다. 서로 좋을때는 간이라도 빼 줄듯 하다가도 기분이 틀어지면 거리가 멀어지고 끝내는 절연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젊었을때는 내 기분에 안 들면 전화해서 따지...  
1946 아일랜드 이야기 1949 - 모두다 너무나 진지하다 file
MsVictoria
Jul 14, 2017 86
예정대로 흥부전 연극 연습이 있은 날이다. 첫날 연습보다 훨씬 무르익어간다. 안상미 감독은 한국에서 뮤지컬 배우로서 많은 활약을 하던 경험을 토대로하여 얼마나 또박또박 잘 지도하는지 감탄사가 절로난다. 커다란 주걱으로 흥보의 뺨을 한 대 후려치면...  
1945 아일랜드 이야기 1948 - 오늘밤도 우리는 행복을 꿈꾼다 file
MsVictoria
Jul 14, 2017 74
카운트 다운 23일 내게 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고. 아직도 낮이면 나는 저녁에 호돌이 마켓에서 사온 배추 한 박스를 절이고 양념을 만들고 온 부엌이 나리가 났을 것이다. 다행히 지금음 자정이 가까워온다. 조용한 음악을 들으면서 하루를 마감하는 ...  
1944 아일랜드 이야기 1947 - 체면이 무엇인지 file
MsVictoria
Jul 13, 2017 73
'김청자의 아프리카 사랑'을 틈 나는대로 읽고있다. 어린시절 초등학교를 1등으로 졸업했는데 학부형 대표로 감사 인사를 하기로 한 아버지가 그날 나타나 주지 않았다. 김정자씨는 그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아버지의 졸업식장 불참으로 너무나 실망한다. 그...  
1943 아일랜드 이야기 1946 - 흥보 마누라 메니큐어 file
MsVictoria
Jul 10, 2017 84
아일랜드 나잇이 26일 앞으로 다가왔다. 내일은 연극팀이 모이는 날이다. 우리집에서 다 같이 식사를 하고 안상미 감독의 지시에따라 배우들이 연습을 하게된다. 이 작은 마을에서 오손도손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는데 누가아랴 혹 이것이 무르익어 여기저기 불...  
1942 아일랜드 이야기 1945 - 행복 줍기 file
MsVictoria
Jul 10, 2017 67
주말에는 내가 샵 문을 연다. 오픈 시간보다 한 시간 일찍 나가 준비하는데 일어날때는 "애구구..." 하고 일어나지만 일단 샵 문을 열고들어서면 애구구는 이미 도망가 버리고 팔 다리 펄펄 뛰는 일만 남아있다. 문 열고 얼마 안 있어 한 동안 안 보이던 여자 ...  
1941 아일랜드 이야기 1944 - 시끄러워야 사는 것이다 file
MsVictoria
Jul 09, 2017 66
밤 12시에 들어오는 전화소리 "안 주무시죠?" "네 그림그리고 있지요." "그럼 대본 수정 서로 얘기할 까요?" "그러지요." 흥보놀보 전 연극을 준비하기위해 감독님의 대본수정이 필요해서 서로 오간 대화다. 1 2 3 막을 연기하는데 1 막 원고는 끝났고 2 3 막 ...  
1940 아일랜드 이야기 1943 - Thank you mom file
MsVictoria
Jul 08, 2017 72
"엄마, 내가 지금 너무 행복해요." "왜 갑자기 그런소릴?" "엄마, 지난 번 오빠네 방문 했을 때 만났던 오빠친구 부인 수미(가명)와 밤이 늦도록 얘기 할 기회가 있었어요. 그녀의 과거를 듣고 둘이 함께 울었어요. 너무 맘이 아파요." "무슨일이?" "응, 엄마,...  
1939 아일랜드 이야기 1942 - 서로 기대고 사는 것 file
MsVictoria
Jul 07, 2017 84
친구가 2박 3일의 여정을 끝내고 오후 패리를 타고 밴쿠버로 떠났다. 아침에 물 젖지 않은 상추 두 보따리를 따서 가방속에 넣고 기분좋게 놀다간다며 고마워한다. 잠시 동안이지만 정원을 말끔히 정리해주고 가면서 "내 밥값 했제?"라 말 한다. "밥 값만 했...  
1938 아일랜드 이야기 1941 - 사과드립니다 file
MsVictoria
Jul 05, 2017 98
글을쓰다보니 본의 아니게 우리집을 방문자 한 분에게 마음 상하게 한 일이 생겼다. '아일랜드 이야기 1935 - 돈 좀 더 주이소'에서다. 나는 좀 더 진솔하게 이 글에대해 사과를 하고져 한다. 우선 내 글에서 불청객이라고 쓴 대목이 있다. 물론 사실이 아니고...  
1937 아일랜드 이야기 1940 - 함께 늙어가는 친구 file
MsVictoria
Jul 04, 2017 64
예정대로 친구가 가방을 끌고 밴쿠버에서 이 섬까지 아욱국을 먹으러 왔다. 정말 대단하다. 밴쿠버에서는 마켓에 아욱을 팔기 때문에 가끔씩 끓여 먹는다고는 하지만 내가 직접 농사지은 유기농 부드러운 아욱국을 어찌 피할 수 있느냐며 달려온 친구다. 친구...  
1936 아일랜드 이야기 1939 - 내 사랑 아직도 남아있다. (수필) file
MsVictoria
Jul 04, 2017 53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font: 12.0px Arial; color: #323333; -webkit-text-stroke: #323333} span.s1 {font-kerning: none} 몇 년 전 딸네 집 방문을 하면서 비행기 안에서 책 한권을 읽었다. 시오노 나나미 에세이 ‘사랑의 풍경’이다. 지...  
1935 아일랜드 이야기 1938 - 시애틀 나들이 file
MsVictoria
Jul 03, 2017 64
아들의 생일과 조금 늦었지만 손녀 지원이의 생일 파티를 함께했다. 멀리 핼리팍스에서 딸 내외가 미리 와 있었고 나는 그저께 패리로 다녀왔다. 사장님의 배려로 급히 다녀온 일정이었지만 그렇게 안 하면 북미에서는 온 가족 모임을 갖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1934 아일랜드 이야기 1937 - 나의 관심사는 오직 사람이다 file
MsVictoria
Jun 30, 2017 79
본인의 이름 없이 저녁 일곱시 경에 들어온 카톡 : 카톡 안에는 본인의 성함을 적다. "저는 아무게입니다..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네요. 시간이 되시면 차 나 같이 할 수 있을 련지요?" "하는 일이 많아서 시간을 내기가 힘든 사람입니다. 혹시 무슨일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