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샤의 섬이야기 - Island's Story by Ali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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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 아일랜드 이야기 1915 - 전시 준비 중 file
MsVictoria
Jun 07, 2017 85
전시일이 금주 금요일이다. 날씨가 화창하고 약간 더운 기운도 있어서 아주 상쾌하다. 종일 그림 정리하느라 시간보냈다.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전시에 나갈 것 들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선 보인다. 사이즈와 가격도 함께 나가니 마음에 든는 것 눈여겨보면 좋...  
1912 아일랜드 이야기 1914 - 언제나 환영합니다 file
MsVictoria
Jun 04, 2017 66
"권사님, 내일 설교하실 목사님 일행들이 오셨는데 제가 저녁 반 일 나가기 때문에 저녁 대접을 좀 부탁해도 될까요? 참고로 설교하실 목사님이 외국분이세요." "노 프러브럼." 이렇게 시작된 어제 오전의 우리교회 사모님과의 대화다. 갑자기 손님맞을 준비를...  
1911 아일랜드 이야기 1913 -人花 file
MsVictoria
Jun 02, 2017 71
'人花' 이제부터 그녀를 그렇게 부르기로 마음 먹었다. 꽃과같은 사람. 어제 패리를 타고 오면서 그녀를 생각하니 바로 화사한 그녀의 얼굴이 떠 올려진다. "성님 이번에 밴쿠버 나오시면 뭘 드시고 싶으세요? 아우가 한톡 쏠께요." "오, 그래? 난 양념갈비." ...  
1910 아일랜드 이야기 1912 - 이런일도 있다 file
MsVictoria
Jun 02, 2017 69
예정대로 서브웨이 컨퍼런스를 끝 내고 집으로 돌아오늘 길이었다. 밴쿠버 일정은 언제나 내게 바쁨을 주고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느긋하게 마음을 잡고 일 했다. 장도 조금 보았다. 언제나 밴쿠버 다녀오는 날이면 자동차 가득 장을 봐 오기 때문에 그날 밤 ...  
1909 아일랜드 이야기 1911 - 엘리샤, 제 자리로 돌아오는 중 file
MsVictoria
May 30, 2017 73
내일 밴쿠버나가는데 갑자기 친구 얼굴이 떠 오른다. 지난 번 나갔을 때 말하던 것이 퍼득 생각난다. "니는 떡 잘 만든다고 소문내면서 빅토리아 사람만 사람이가?" "아 구 구 구 미안미안 다음에 나올 때 만들어 오마." 그것이 내일 일 줄이야. 약속은 꼭 지...  
1908 아일랜드 이야기 1910 - 다시 일 터로 file
MsVictoria
May 30, 2017 60
토요일 밤 (27일) 자정 즈음에 집에 도착했다. 다음날이 주일인데 긴급히 이번 주 창립특별 헌금 봉투를 교회에 미리 갖다 놓아야했기에 아침일찍일어나 컴퓨터로 레이블을 찍어 불야불야 일 차 교회를 다녀왔다. 내가 다녀간 것은 아무도 모른다. 우리 예배 ...  
1907 아일랜드 이야기 1909 - 마지막 휴가 날 file
MsVictoria
May 26, 2017 82
"엄마, 밤 하늘이 푸르지?" "그러네. 아득한 옛 이야기가 소복히 들어있을 것 같은 느낌이야." "엄마, 이쪽으로 와서 들어 누워."딸은 언제나 몸 전체를 고스란히 들어눕히는 핫 탑의 구석 장소로 늘 나를 이끈다.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북미주에 흔히 볼 수 ...  
1906 아일랜드 이야기 1908 - 휴가 닷 세째 file
MsVictoria
May 25, 2017 59
벌써 집 떠나온지 닷 새나 된다. 시간이 어찌 이리 빠른지 눈 깜빡하는 사이에 지나가고 있다. 페기코브를 다녀오고 이곳 명물인 랍스터로 저녁을 먹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딸 내외가 ...  
1905 아일랜드 이야기 1907 - 휴가 나흘 째 file
MsVictoria
May 24, 2017 68
간밤에도 허리가 조금씩 자유스러움을 느끼면서 잘 회복되어 가는 것을 느끼게됐다. 물론 밀가루 음식 딱 끊고 완전 구르튼 프리다. 별로 어렵지는 않다. 우리는 다행이 밥이 주식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국수나 빵을 멀리 할 수 있지 않은가! 오후에 딸아이와함...  
1904 아일랜드 이야기 1906 - 휴가 삼 일 째, 긴 휴식 file
MsVictoria
May 23, 2017 68
"엄마, 된장찌개" "응, 알았어" "엄마, 치마 두 개와 원 피스 줄여줘" "응, 알았어" 새끼가 엄마등에서 칭얼거리듯 딸 아이가 종일 내 주위를 맴 돈다 "엄마 그저께는 완전 양로원에 있는 할마시 모습이었어. 나중에 정말 그렇게 늙어서 어디서 살껀데?" "으 ...  
1903 아일랜드 이야기 1905 - 휴가 이 틀 째 file
MsVictoria
May 22, 2017 71
내 몸은 너무 걱정 안 해도 될 만큼 오후 부터는 회복하고 있다. 저녁을 위해 딸과함께 마켓을 들러서 이곳에 명물인 랍스터 마켓도가고 바람을 쏘였더니 훨씬 몸이 부드럽다. 모두들 염려하여 메일을 보내주시니 고맙기 그지없다. 참... 내가 남 걸어다니는 ...  
1902 아일랜드 이야기 1904 - 지금은 휴가 중 file
admin
May 22, 2017 39
세상에 살다 별 일이 다 있다. 직년 12월에 가려던 휴가를 직원 가족의 불의의 사고로 이번 달로 미루었었다. 예정대로 20일 휴가 준비를 하던 이틀 전 일어난 일을 적어본다. 몸을 잘 다리고 있던 중 갑자기 허리에 통증이 오면서 나를 난감하게 만든다. 곧 ...  
1901 아일랜드 이야기 1903 - 가까이 그러나 먼 file
Alicia
May 20, 2017 60
누구나 한 두 번 씩은 경험 해 보았을 일이다. 부엌 싱크대 근처에 올려있는 작은 화분이 물을 못 얻어먹어 바짝 말라있는 일을. 물이 가까이 있는데 누군가가 물을 화분에 부어주지 않으면 화초는 목 말라 죽어가고 있다. 소리도 못 지르고 주르르르 싱크대 ...  
1900 아일랜드 이야기 1902 - 시간의 가치 file
Alicia
May 18, 2017 51
시간에도 질이있다고 한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하루 24시간, 이것을 어떻게 잘 쪼개어 쓰느냐에 따라서 하루 자신이 사용한 시간에대한 만족도를 측량할 수 있을 것이다. 일 나가지 않은 날 푹 쉬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시간이 휙휙 지나가는 것을 경험한 날은 ...  
1899 아일랜드 이야기 1901 - 임을위한 행진곡 file
Alicia
May 17, 2017 71
한국은 하루 일찍가기 때문에 오늘이 5.18 민주항쟁의 날이다. 그림을 그리려다 한국 뉴스를 켜니 오늘이 37주년 기념식이 유트브에 뜬다. 문대통령 및 많은 정계의 인사들과 주민들이 함께한 성대한 기념식이었다. 문대통령의 메시지를 들으면서 모두들 눈가...  
1898 아일랜드 이야기 1900 - 인생의 황금기 file
Alicia
May 17, 2017 57
97세에 책을 펴낸 김형석교수의 '백년을 살아보니'를 읽고있다. 저자는 인생의 황금기는 60세에서 75세 사이라고 말 하고 있어 내가 지금 그 황금기 중에서도 절정에 달 해 있구나 싶어 위로가? 된다. 사실 말이 그렇지 진짜로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늙어보니...  
1897 아일랜드 이야기 1899 - 나는 연애를 잘 한다 file
Alicia
May 16, 2017 67
사랑없이 사는 사람이 가장 불행하다. 상대가 꼭 이성 이라는 법은 없다. 그 상대가 부모 혹안 자녀 그리고 친구 혹은 교우가 될 수도 있지만 가장 스릴있게 하는 것은 역시 남녀의 몰래나누는 사랑이다. _ _ _ _ _ _ _ _ _ _ _ _ __ _ _ _ _ _ _ _ _ _ _ _ _ ...  
1896 아일랜드 이야기 1898 - 봄 파티 file
Alicia
May 14, 2017 69
성가대원들 모임이 있었다. 성가대원들은 매주 교회에 한 시간 일찍 가서 연습하고 예배가 끝 난 후에도 또 한 시간씩 성가 연습을 한다. 이런 대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 년이 두 번 식사 대접을 한다. 나도 과거 성가대원으로 ...  
1895 아일랜드 이야기 1897 - 아빠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file
Alicia
May 13, 2017 71
아일랜드 이야기 644에 "씨 뿌리는 자들"이라는 제목이 있다. 이 글의 내용은 요즈음 여 학생중에 임신한 자들이 많아서 진짜 아기 크기의 인형 (가격 2 천불)을 가져다 놓고 아기 젖 먹이고 키우는 실습을 시키면서 성교육에 더욱 더 열을 올린다는 직원 학생...  
1894 아일랜드 이야기 1896 - 숨 잘 쉬고 있습니까? file
Alicia
May 12, 2017 72
수영장 탈의실에 들어서니 한 여자가 산소 마스크를 쓰고 누워있다. 앰브런스가 올때까지 여 직원이 그 녀 곁에서 도우미를 한다. "이름이 뭐죠?" "마가렛(가명)입니다." "나이는요?" "마흔 일곱살입니다." 그녀의 정신줄을 놓치않게 하려고 직원은 연신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