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이야기 보드판이 바뀌었다. 보기에는 얼듯보면 쉬워보여도 이것들의 사이즈 맞추기가

어려워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사진의 가로가 980 Fix 이고 세로가 200 Fix로 해야되는데

980 Fix 를 맞추고 내가 임의대로 200 Fix 을 맞추게 안되고 컴퓨터 자기가 마음대로 지정해 준다.

포토샵에서의 애로사항이다. 다른 프로그램을 쓰는 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내가 칸에 찍어 넣는

대로 움직여 준다고 하는데... 흠~ 

위에 보이는 보드판은 정확한 수치를 포토샵에서 만들어 다른 방에 넣어놓고 다시 앞으로 

옮겨와야하고 컴퓨터 속 안에 복잡한 통로를 찾아가면서 작업을 해야한다.

 

매일 바쁘게 글만 쓰다보니 보수하고 지워야 할 것들도 시간 관계상 손을 못 댔는데 

어제 오늘 많은 시간을 들여 이것저것 컴퓨터에 있는 것들을 Update하고있다.

마치 집을 수리하지 않고 매일 그냥 놔 두고 보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

몇 달 전에 밴쿠버 중앙일보 기자께서 자기네 로고가 바뀌었다고 새로 해 달라고 부탁

받았지만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영 기억을 더듬을 수 없어 미루고 있다가 오늘 작업을 끝냈다.


3년 전 12월에 내 웹사이트 관리해 주고있는 분으로부터 웹사이트의 사진들 교체 및 배열을

한 달간 배웠는데 매일 안 하니 80%는 다 까먹어서 다시 파일을 꺼내 읽고 또 읽어보면서 더듬더듬 기어간다. 

그러다 정 안 되면 선생님과 통화하면서 다시 많이 배웠다. 기억력이라는게 한번 들으면 점잖게

고여있어야하는데 어디로 달아나는지 바람난 여편네처럼 내 머리속에서 천리만리를 도망가 버리니.


이 작업 과정에서 여러개 제목이 들어있는 한 덩어리를 몽땅 날려보냈다.

이것을 다시 찾으려면 내 일주일 치의 모든 그들이 또 말살된다고하니 포기하고 다시 '자유 게시판'을 

만들어 보강했다. 하는김에 가끔씩 사진을 보내주는 곽상의 작가 방도 만들어놓아서 이제 

그 분의 포토 에세이도 앞으로 읽을 수 있게 됐다. (열심히 쓰도록 독려하고 있다.)


** 누구든지 내 웹사이트에 본인 방 하나 만들고 싶은 분은 방을 만들어 드릴 수 있다. 물론 무료다.

   본인의 글. 그림. 사진. 기타 목사님의 설교 및 교양강좌등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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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림 주문 들어왔습니다.

둘 중 한 마리가 아파서 언제 이 세상을 떠날지 모른다는 사연을 함께 보내주었습니다.


Two Horses 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