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침은 화장실에서 소피를 보며 나의 룸메가 바닥에  흘려놓은 그녀의 긴 머리카락을 줍는 일로 시작한다.

내것과는  달리 유난히 굵으면서 튼튼해보이는 그것들은 안경을 쓰지 않고서도 내 눈에 뜨이기 때문에 결코 무심할 수가 없다.

그녀가 나랑 살기 시작 한 것이 이제 일년 하고  4 개월.

지난 화욜날은 이 집에 산지 거의 15년 만에 처음으로 화장실 싱크 완전 막혀 대공사를 했다.

아파트 수퍼가 와서 2시간 여를 공을 들이고 비용만 백불이나 청구했다. 싱크막힘의 이유는 머리카락이다.

나는 혼자 잇을때보다 더 청소에 신경을 쓰고 있다.

난 우리 룸메가 알아주던 말던 매주 그녀의 방을 베큠하고 쓰레기 통도 가끔 비워준다


이년 전 엄마와 살때는전혀 하지 않던일들이다.

엄마가 집안일이며 내 뒤치닥거리를 다해주엇기때문이다.

난 정말 엄마한테는 매너 없는 룸메이트였던 것이었다.

이제나마 속죄 할 기회를 얻은 것 같아 다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