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tern Family 브랜드…BC주 전역서 판매

웨스턴 패밀리(Western Family) 브랜드의 파인애플 청크 컵 제품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BC주 질병통제국(BCCDC)이 밝혔다.

1일 BCCDC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 달 11일부터 주 전역의 Save-on-Foods, Overwaitea Foods, PriceSmart Foods 등에서 38개 소매점에서 판매됐다. 밴쿠버 아일랜드에서는 시드니 Save-on-Foods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제품의 유효기간 날짜는 8월19일이다.

당국은 다른 제품도 감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며 확인대는 대로 추가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BCCDC는 2주 내에 해당 제품을 섭취한 사람은 즉시 A형 간염접종을 받으라고 당부했다.바이러스에 노출된지 2주내에 백신을 맞으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이로 인한 감염 사례는 신고되지 않았다.

제품의 바이러스 감염 경로는 확실치 않으나, 당국은 바이러스가 대변에서 발견되며 음식을 취급하는 사람이 화장실 사용 후 비누로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만지면 감염될 수 있다고 밝혔다.

A형 간염의 증상은 메스꺼움, 황달, 식욕부진, 발열, 복통, 짙은 색 소변 그리고 묽거나 흰색 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감염 후 15~50일 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은 약한 편이다. 당국은 그러나 노인이나 간 질환자들에게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증세가 있으면 의사를 찾을 것을 권장했다.